[해외 항공 소식] 브라질, 사상 처음으로 美 공군에 전투용 훈련기 판매

( 본인이 직접만들었습니다...[...] )

美 공군 전투용 훈련기 도입사업에서 브라질 엠브레어사의 A-29 Super Tucano가 록히드 마틴의 F-16을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2013년부터 美 공군에 총 20대(3억 3천 500만달러)의 A-29가 납품될 예정인데요.... 35대의 추가계약도 기대중이라고 합니다.

A-29의 대당 가격은 USD$ 900만~1400만 정도이고 F-16의 대당 가격은 USD$ 1460만~2690만 정도라고 합니다.
운용 유지비도 A-29B가 USD$ 400만~500만으로 F-16의 운용 유지비보다 더 쌉니다. ( 당연하잖아 )
아마도 현재로써는 미국의 경제난때문에 값이 더 싼 A-29 Super Tucano를 선택한것 같네요.....

美 공군이 A-29 Super Tucanon를 구입하게 되면 고급 비행 훈련, 공중 정찰 및 가벼운 항공 지원 작전을 수행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P&W PT6A-68C 엔진을 장착하여 1600마력의 출력을 낼수있다고 합니다. ( KT-1 웅비호보다 더 많은 출력을 낼수 있군요...[...] )

현재까지 콜롬비아 공군에 25대, 에콰도르 공군에 18대, 칠레 공군에 12대, 도미니카 공군에 8대가 인도되었으며,
2012년 3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16대의 A-29가 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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