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뉴스] 루프트한자 항공, IATA 패스트 트래블 금상 수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13. 00:27 ::항공 소식::



(Lufthansa 독일 항공)

루프트한자(독일 항공)가 승객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항공 여행을 위한 혁신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인정받아 
IATA(국제항공수송협회)의 패스트 트래블 금상을 수상받았습니다.

IATA 주관 패스트 트래블 프로젝트는 원활한 환승과 공항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체크인, 수하물 위탁, 탑승수속 등,
항공여행에 필요한 6가지 절차에서 셀프 서비스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루프트한자 항공은 2개의 허브 공항(프랑크푸르트, 뭰헨)에서 패스트 트래블의 6개 조항을 모두 충족시켜 공항 2곳에서
패스트 트래블 조건을 충족시킨 첫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루프트한자 항공은 IATA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세 가지 셀프 체크인 방식을 제공합니다.
공항 내 체크인 자동기기 외에,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PC나, 인터넷 가능 휴대전화를 통해 수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셀프 서비스 수하물 위탁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셀프 서비스 수하물 위탁이란, 
공항 내 셀프 수하물 위탁 카운터에서 직접 수하물 택을 인쇄해 짐에 부착 후, 간단한 조작으로 바로 수하물 핸들링 시스템으로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뭰헨 공항에서는 수년 전부터 이런 방식이 도입되어 현재는 두 허브 공항 모두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된 시스템이 실제 도입을 위해
시험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탑승 게이트에서 승객이 직접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셀프 탑승'기능 역시 주요한 수상 요건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자동 탑승기기에 2D 바코드를 통해 정보를 인식, 바로 항공기에 탑승하도록 하는 스캐너에
보딩 패스를 스캔하기만 하면 됩니다.

한편, 루프트한자 항공은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기 결항, 지연으로 인해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SMS를 통해 변경된 정보를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