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9~2012/12/23] St.maarten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 세인트 마틴섬 프린세스 쥴리아나 공항 출사후기
안녕하세요 스포팅 포스팅(??) 전문인 크로와상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카리브해의 위치한 세계 항공기 스포터들의 성지인 세인트마틴섬. 프린세스 쥴리아나 국제공항입니다.
이 공항은 작은섬의 특성상 공항 부지가 많이 없어 활주로 끝에 해변이 있기로 유명합니다. 아마 한번쯤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가는길이 험난했지만.. 제법 잘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가는편은 없습니다 ㅠ
하지만 항공사를 이용하면 한번에 예매가 가능한데, 예로 KLM의 경우는 인천-암스테르담-프린세스 쥴리아나를 한번에 예약가능합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직항편은 없고 최소 1번이상의 경유를 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천-JFK 까지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였고, JFK-프린세스 쥴리아나는 jetBlue 라는 미국 항공사를 이용하였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루트가 있으니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중간 여행지에서 잠깐잠깐 관광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그럼 사진 보시겠습니다. 시간순으로 구별되있지 않습니다 ㅠ 이놈의 귀차니즘
스크롤 압박이 심하실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클릭시 원본보기가 가능합니다]
프린세스 쥴리아나 공항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윈에어의 Dash-6 트윈오터입니다.
추락하는듯한 아찔한 항공기의 모습이 정말 스릴있습니다
공항부지가 좁다보니 택시웨이가 없고 활주로하나만 있어서 항공기들이 이륙하기위해선 활주로끝에서턴을 해야합니다.
제법 고급휴양지인지 세계 각지에서 비즈니스 제트들이 많이옵니다. 일반여객기보다 많이오는정도네요(...)
프린세스 쥴리아나 국제공항에 취항한 몇안되는 대형기종인 에어프랑스 A340입니다. 나름 프랑스령이 있다고 대형기체를 보내네요 ㅋㅋ
이 사진은 한번의 도전으로 A.net에도 업로드 되었습니다
링크 : http://www.airliners.net/photo/Air-France/Airbus-A340-313X/2213689/L/
작은 경비행기의 경우 필요한 활주로가 길지않아서 이런각도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 항공사는 세인트 마틴섬에서 얼마 안떨어진 세인트 바르텔미르를 취항하는 항공사입니다.
세인트 마틴과는 다르게 활주로 바로앞에 언덕이 있어서 유명한 공항이죠..
역시 위 사진과 동일기체입니다.
정말 신기한 등록번호를 소유한 항공사(...) 얼핏봐선 콘티넨탈항공과 도장이 비슷합니다.
동일기종입니다. 사실 광곽으로 바꿔서 찍어야됬었는데 손이 미끄러져서 망원으로 그냥찍었다곤 말 못해요
이 앞에 계시는 분은 미국에서 오셨다는 분이신데 장비로 엄청난 양학을 당했습니다(...)
성함은 Cary Liao 이시며 A.net에 많은 사진을 업로드 하신 프로분이십니다
프린세스 쥴리아나에 들어오는 유일한 A330입니다.
활주로 끝단 해변에서 키만크면 이런구도의 사진을 찍을수있습니다
노을이 물들때쯤 이륙준비를 하는 West Jet 소속 B737-700
노을을 배경으로 착륙하는 jetBlue 소속 A320입니다. 제가 타고온 항공기이기도 하죠.
프린세스 쥴리아나에 취항하는 기체중 가장 큰 KLM 소속 B747-400입니다.
활주로 길이도 아슬아슬한데 용케도 들어오네요(...)
기체를 검색해보니 나리타에도 몇번 온적이있네요. 정말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항공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볼수없는 항공기인 short 360입니다.
많이 특이하게 생긴 항공기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 한번 들어왔던적이 있었죠
역시 우리나라에선 볼수없는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입니다. 베어메탈(알루미늄동체)가 유명한 항공사죠
비즈니스 제트인 Falcon 사의 F2000 입니다.
세스나에서 경비행기만 만든다는생각은 버려~!!(?) 유명 경비행기 메이커인 세스나에서 만든 사이테이션 비즈니스 젯입니다.
컨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항공사 소속 A320입니다. 개인적으로 둥글둥글해서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비즈니스 제트계의 유명사 걸프스트림에서 만든 G450입니다.
역시 걸프스트림제 비즈니스 제트. 손을 흔들어 주시는 기장님의 센스 +_+!
위와 동일기종입니다.
작은 경비행기네요..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기체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퇴역당하고 있는 B727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하공전에 전시되어있는 대한항공 기체가 한대있습니다.
이륙을 하기위해 활주로에 정렬하고 있는 제트블루소속 A320
위 사진과 동일기체입니다. 시간순서상 이 사진이 먼저입니다만(....) 양해해주세요 ㅠ
이륙을위해 활주로로 입장(?)하고있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 B757기
살짝 다른구도에서 찍은사진입니다. 는 숙소지만요..
제트블루의 100번째 A320기종입니다. 제트블루는 기종 단일화를 위해 A320과 엠브라에르사의 E190만 굴리고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비행기를 촬영하느라 정신이없습니다
카메라의 위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정신없이 찍다가 치일뻔했심다
우리나라 대한항공에서도 비즈니스제트로 굴리고있는 봄바르디어 BD-700입니다.
엄청난 저고도로 접근하는 US Airways 소속 A319입니다.
이 사진 역시 A.net에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링크 : http://www.airliners.net/photo/US-Airways/Airbus-A319-112/2209541/L/
작은 경비행기인 파이퍼 PA32의 착륙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코리아 익스프레스가 이와 비슷한 기종인 1900D를 굴리고있죠. 차이가 있다면 이건 화물기네요..
실제 활주로와의 거리가 이정도 됩니다. 저상태로 파킹브레이크 걸고 풀스로틀 하시는 기장님도 있었죠 ㅋㅋㅋㅋ
역시 세스나 사에서 만든 비즈니스? 제트인 사이테이션 3 입니다. 비즈니스라기보단.. 렌탈?의 용도로 쓰이는거 같습니다
기장님 마다 접근하는 고도가 제각각입니다. 엄청 낮게 내려오는 항공기가 있다하면 엄청 높게 접근하는 항공기도 있더군요..
이유는 바로 이 프린세스 쥴리아나 공항에는 자동착륙시스템인 ILS 시스템이 없기때문입니다.
역시 윈에서 소속 갈매기도장을 한 트윈오터입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이것으로 여행을 마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갈때에 뉴욕에서 하룻밤, 올때 뉴욕에서 3일정도 머물다 왔습니다.
이렇게 경유지에서 쉬면서 여행을 할수도 있어서 제법 괜찮을거같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크로와상은 더 좋은사진을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PS) 불펌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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