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포인트] 인천공항 오성산 전망대 포인트 소개

안녕하세요. 새로 Symphony of the SKY에 들어오게된 크로아상입니다. 

제가 주로 맡을 포스팅은 '사진'과 '출사 포인트'등의 항공사진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번 첫 게시글로 인천공항의 메인이라고도 할수있는 오성산 포인트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위치상으로는 바로 이곳되겠습니다.

인천공항 개장 초기당시에는 1, 2활주로뿐이 없어서 오성산 전망대는 인기가 많이 없었지만 제 3활주로가 새로 생긴뒤에는 많은 관광객과 스포터들이 모이고있습니다.

다음은 가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자가용 이용시 : (간단히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인천공항 전망대를 찾으시면됩니다. 참쉽죠?)  는 아니고요...

                          먼저 인천공항에서 그나마 랜드마크가 될수있는 하얏트 호텔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공항 청사에서 쭈욱 나오다가 하얏트 호텔을 이 구도로 보실수 있는곳으로 오시면 잘 오시고 계시는겁니다. 이곳에서 우회전을 해주세요.

하얏트 호텔에서 우회전을 하시면 쭈욱 한길로만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런 표지판이 나오시면 인재개발원 쪽으로 우회전해주세요.

역시 그 뒤로도 길이 하나뿐이니 이곳까지 오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다시한번 우회전 해주세요

그다음 길따라 달리시다보면 이런 표지판을 마주치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속도를 줄여주세요

왼쪽길이 저희가 '달려온'길입니다. 이곳에서 바로 U턴을 하셔서 오른쪽길로 들어가시면 인천공항 전망대가 나옵니다. 

차량 이용시 대중교통 이용보다 한층 편할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차량이용을 추천해드립니다!

2. 대중교통 이용시 : 대중교통은 열악하게도 버스 1대뿐이 다니지 않습니다(....)

인천 306번 버스의 노선표입니다. 인천쪽에서 오시는분들은 번거롭게 갈아탈 필요없이 바로 이 버스를 타시고 오성산 전망대까지 가시면되겠습니다.

인천공항청사에서 타시기 위해선 3층 출국장 13A 7A번 으로 가시면 306번 버스를 타실수 있습니다.

요금정보 : (현금) 일반 2800원 / 청소년 1700원 / 어린이 1000원 

               (카드) 일반 2500원 / 청소년 1400원 / 어린이 1000원

306번은 흰색 바탕에 빨간색 줄무늬가 있는 버스입니다. (절대 사진없어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PS) 기사님께 오성산 전망대에서 세워달라고 말씀하시면 언덕 입구 바로앞에서 세워줍니다. 말씀 안하시면 주유소에서 걸어가시면됩니다~

이 아래에는 제가 오성산 전망대에서 찍은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사용 기종은 Canon EOS 500D + Sigma 120-400mm F4.5-5.6 APO DG OS HSM (현재 본인이 쓰는 카메라랑 다른것이 함정) 입니다.

크롭바디 기준으로 300mm-400mm정도 있으셔야 어느정도 꽉찬 구도의 사진을 담으실수 있습니다

활주로 방향이 북향이든 남향이든 자유로운 사진을 찍을수 있어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오전중에는 역광이 되니 피하도록합시다)

하지만 34를 안쓰면 그야말로 망하는거죠 그러니 ATIS를 애용합시다

이상으로 제 첫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가장 자주 이용되는 출사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300mm-400mm의 망원렌즈가 아니면 살짝 촬영이 힘들다는 조건과, 한여름이나 한겨울촬영시 야외에 있어서 많은 더위와 추위가 동반이 됩니다..

다행히 윗쪽에 전망대 시설이 있지만 자주 열지않고, 매점이 없다는 점은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 장소입니다.

추가로 위에도 설명했듯이 주변에 매점시설이 없습니다. 꼭 가기전에 일용할 양식과 물을 챙겨가도록합시다(...)